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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암의 주식이다

  • 관리자 (myungmoon)
  • 2021-11-12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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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중 그 부작용이나 위험을 간과하기 쉬운 음식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설탕이다. 설탕의 소비율과 암 발생률의 증가 곡선이 겹쳐질 정도로 설탕과 암은 연관성이 깊다. 설탕을 많이 먹는 사람은 당뇨병이나 암에 걸릴 확률이 그만큼 높다.

 

우리 조상들이 먹던 유일한 당은 꿀이었고, 정제된 설탕이나 흰 밀가루는 섭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인은 정제당과 흰 밀가루, 동물성 기름 등을 통해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섭취한다. 고립된 지역의 인디언인 아체족과 파푸아뉴기니의 키타반제도에서 고립돼 살고 있는 두 집단은 설탕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서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는다. 실제로 커피에 넣는 설탕 한 조각과 과자, 흰 빵 등이 암을 유발하는 염증과 관련이 있다.

 

인체는 스트레스나 공포, 추위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모든 것이 외부 경계태세에 들어가는 전투 모드로 돌입한다.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중에 당이 많이 분비되게 조절한다. 하지만 인체에 너무 많은 당이 공급되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고 만다.

 

실제로 설탕에 편중된 식사는 공격적 성향과 무관심, 전신피로, 신경쇠약, 정신분열, 우울증, 불면증, 편두통, 기억력 상실, 무기력감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가 암의 80%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과, 설탕 섭취가 정신적인 질환을 야기한다는 사실의 상관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설탕은 피부 노화도 촉진시킨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피부과 전문의인 블란트박사에 의하면 “설탕은 피부조직을 이루는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퇴화를 촉진한다. 다시 말하면 설탕은 당신을 아주 적극적으로 늙게 만든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피부 나이를 10년 전으로 돌릴 수 있다. 내가 운동과 무설탕 요법만으로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을 유지한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데, 이건 진짜다. 설탕을 먹지 않는 효과가 미용시술보다 훨씬 싸고 오래간다. 콜라겐이 피부판이라면 엘라스틴은 그것을 똘똘 감고 있는 고리와 같은데, 설탕 분자는 이 조직을 공격해서 탄력을 떨어뜨려 파괴시킨다”라고 한다.

 

그렇다면 암과 당과의 관계는 어떨까?

혈당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으로, 유방암세포를 이식한 쥐에게 서로 다른 음식을 주었다. 한쪽 무리는 고혈당 유발 음식을 주고 다른 무리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준 뒤 결과를 관찰하는 실험이었다. 혈당이 놓은 음식을 먹은 무리는 두 달 반이 지나 2/3가 죽었고 혈당 증가를 막는 음식을 먹은 쥐는 20마리 중 단 한 마리만 죽었다.

 

설탕 소비의 증가 그래프와 암 증가율 그래프가 유사함을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설탕을 많이 먹는 사람과 당뇨병 환자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혈당 수치가 높은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정상인에 비해 7배가 높고,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은 9배가 높다.

 

독일의 생화학자 오토 하인리히 바르부르크(Otto Heinrich Warburg)는 암세포의 신진대사가 포도당 소비와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1931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다. 요즘은 암 진단에 MRI보다 PER(양전자 단층촬영)가 더 활용되고 있는데, 조금은 비약적인 논리로 보일 수도 있지만 PER의 원리를 보면 암의 발생과 치료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PET의 원리는 방사선 동위원소에 포도당의 일종인 의약품 F-18 FDG를 인체에 주입하면 몸 안에서 포도당 대사가 항진된 주위에 포도당이 많이 모이게 되는데 포도당 내에 실린 양전자가 보내는 신호를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여 인체의 생리⦁화학적⦁기능적 부분을 나타내는 원리다. 특히 암세포는 다른 조직보다 많은 포도당을 먹이로 하기 때문에 동위원소가 암세포나 암 조직에 민감하여 많이 모이게 되므로 암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PET의 원리도 포도당을 표적으로 영상화한 것이다. 다른 곳보다 포도당의 소비가 과도하게 나타내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이 암일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연구가들에 의하면 인슐린 증가와 IGF(Insulin-like Growth Factor,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는 염증과 암세포의 증식을 직간접으로 자극한다고 한다.

 

스웨덴의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약 8만 명의 성인남녀를 상대로 평소 섭취하는 음식과 췌장암 발병률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평소 탄산음료나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암 발병률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췌장암 발병률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평소 탄산음료나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암 발병률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췌장암은 췌장이 분비하는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발생하는 암으로, 인슐린은 평소 식사하는 설탕의 양과 비례한다. 그래서 암 연구자들은 혈액 내 인슐린과 IGF의 수치를 낮추는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신약개발이나 새로운 암 치료법도 중요하다. 하지만 신약이 개발되지 않더라도 누구나 조금만 신경 쓴다면 간단한 식이요법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는 평소의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김동석원장 저서 :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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