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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만 하는 사람도 고지혈증이 있다

  • 관리자 (myungmoon)
  • 2021-10-14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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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건강을 위해 육식을 삼가고 채식만 하는데

건강검진 상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이해하기 

힘든 결과를 받아보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

 

흔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만이 된다고 하는데,

고지혈증도 비만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 몸에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부르기도 한다.

코르티솔은 부신피질호르몬으로

일종의 콜레스테롤 성분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여 결국,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체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에 꼭 스트레스가

빠지지 않는 이유다.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 중에

"나는 많이 먹지도 않고 운동도 충분히 하고

살찔만한 음식도 먹지 않는데 뚱뚱한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하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그 원인이 스트레스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식탐이 생겨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있다.

코르티솔이 증가하면 탄수화물이나

카페인에 대한 집착이 생기기 때문인데

바로 이는 부신스트레스증후군일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선 견딜 수 없거나

모닝커피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없다면

부신스트레스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김동석원장 저서 :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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