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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을 위한 5가지 전제 조건 "첫 번째, 행복해져라!(마음 해독)

  • 관리자 (myungmoon)
  • 2021-04-27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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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맛있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더라도 중요한 일을 앞두거나 걱정거리가 있을 때 소화가 되지 않고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고3 수험생들이 흔히 겪는 고3병! 유난히 예민한 여학생들은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배란통이나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소화불량, 두통, 심지어 허리 통증까지 생기는 경우를 본다. 하지만 수능만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증상이 사라진다.

 

이렇듯 마음이 편치 않으면 여성호르몬이나 소화 효소들에 영향을 주어 소화불량이나 어혈을 만들어 통증까지 야기한다. 독소는 입이나 코로 마시고 먹지 않더라도 몸 자체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미세한 전기신호나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 대표적인 일을 자율신경계가 담당하는데 자율신경은 의식이나 무의식의 정신세계에서 담당하는 것이니 마음을 수련하고 마음의 독을 제거하는 것이 해독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

 

암 환우들 대상으로 강의를 하거나 상담을 하게 되면 가장 많은 질문이 “암에 좋은 것이 무엇인가요, 뭘 먹어야 암에 좋은가요, 홍삼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이다. TV에서 암이 나았다는 분들이 먹었다는 것을 따라서 먹는 환우분들도 많다. 무슨 효소를 먹어서, 무슨 약초를 먹어서, 산속 생활을 해서, 심지어 복어알을 먹고 낳았다고 해서 암 환자들은 TV에 나온 것처럼 따라 해 보지만 암이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해보면 왜 안 될까? 그것은 해를 보라고 가리키면 손가락만 보는 격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해서이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원리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암 치료에서도 마찬가지다.

 

암 정복의 첫 번째 조건은 행복이다. 행복은 하느님이 주신 가장 강력한 항암제다. 다양한 방법으로 암이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암이 좋아진 경우, 환자의 공통점은 행복한 얼굴이고 찡찡거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암 선고를 받은 환자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암환자 대부분 최근 몇 년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로로 몸이 몹시 지쳐 있다는 공통점이고, 반대로 말기 암 선고를 받고 3개월이나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좋아진 분들은 행복하고 웃는 얼굴이라는 공통점이다. 건강한 사람들의 생활습관의 공통점을 따라 하고 암에 걸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생활습관에서 버릴 수만 있는 생활만 하더라도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가능성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암 치료를 하면서 냉장고에 뭔가 몸에 좋다는 것이 가득 차 있다면 아마도 암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왜냐하면 암에 대한 원인 치료보다는 잘못된 따라 하기 때문에 뭔가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행복!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당신은 무엇이 행복이라도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금방 답하기가 쉽지 않다. 행복하지 않다고 한 분들에게 “왜 행복하지 않으냐?”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걱정이 많아서라는 대답을 많이 한다. 어니 젤리 스키의 연구에 의하면 “걱정의 40%는 기우라는 고사성어처럼 ‘하늘이 무너지면 어쩌나’라는 절대 현실에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걱정이고, 걱정의 30%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나간 것에 대한 걱정이며, 걱정의 22%는 사소하고 쓸데없는 걱정이며, 걱정의 4%는 날씨처럼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걱정이고, 나머지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 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다.”라는 것이다. 결국 4%밖에 걱정해서 해결되지 않는데 96%를 쓸데없이 걱정하고 사는 것이다.

 

걱정은 하면 할수록 끝이 없다. 혹시 지진이 나면 어쩌나, 전쟁이 나면 어쩌나, 홍수가 나면 어쩌나 등등 걱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업이 불안해서, 아이들의 진로와 성적 때문에, 가정 문제 등 우리의 의심과 걱정은 끝이 없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바보들은 잘 암에 걸리지 않는다. 왜? 걱정이 별로 없어서... 우리는 흔히 딸 바보, 아들 바보란 말을 사용한다. 딸 바보 아들 바보란 조건 없이 예쁘고 사랑을 해준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무슨 바보라는 것은 바라는 것이 없는 욕심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걱정은 욕심에서 시작된다. 암 환우분들께 ‘바보처럼 살아라!’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진짜 바보가 되라는 말이 아닌 조건 없는 사랑과 욕심 없는 생활을 하라는 뜻이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면 행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된다면 우리 아이가 1등이 되면 행복할 것 같지만 모두 원하는 대로 된다면 결국 우리 아이들은 모두가 일들이 될 것이고, 우리 아들이 판검사가 되기를 원해 모두 판검사가 된다면 세상은 혼란 속에 빠질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근심 걱정, 힘든 일이 해결되면 행복이란 사람들도 있지만, 행복은 국어사전에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기분 좋은 느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행복이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준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행복한 사람은 면역력이 높은 사람이다. 건강하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것이고 삶의 성적표가 우수하다는 것이다.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저절로, 아무런 이유 없이 난치병이 치료되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을 종종 목격한다. 이런 행운을 얻은 환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행복한 얼굴이라는 것! 이것이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료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김동석원장 저서 : "암정복 자연치유가 답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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