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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보약 "소금과 설탕" & "간장과 된장"

  • 관리자 (myungmoon)
  • 2020-04-20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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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설탕

 

소금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양념이다.

소금은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각종 요리에 사용하는 소금도 천일염을 쓰는 것이 더 좋다.

천일염에는 염화나트륨 이외에 5%정도의 불순물이 들어 있는데

이 불순물에는 각종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은 굳이 소금을 일부러 섭취하지 않더라도

각종 음식에서 염분을 섭취할 수 있다.

혈중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은 혈압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나트륨이 많아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높아지고,

칼륨이 많아지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낮아진다.

 

우리나라는 하루소금 권장량보다

다소 많은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

면역식단에서는 소금보다는 죽염을 사용하는데

죽염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다.

 

요리에서 소금을 사용하는 것은 간을 맞추기 위해서

사용도 하지만 생선에 소금을 뿌리는 것은

단백질 구조를 변화시켜서 육질을 단단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수박이나 팥죽에 단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대신에 소금을 넣는데

이는 “맛의 대비효과”로 단맛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양념을 할 때 소금과 설탕을 같이 넣는 경우에는

설탕의 분자가 소금보다 크기 때문에 설탕을 먼저 넣고

소금을 넣어야 어우러진 양념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설탕과 소금은 맛의 대비효과에 있다.

그러나 소금을 많이 넣었을 경우 짠맛을 덜 느끼게 할 때는

식초를 첨가하는 것이 좋다.

 

몸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당분의 섭취방법은

당분을 아침에 섭취하는 것이다.

저녁에 섭취한 당분은

우리 몸에 쌓여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간장과 된장

 

간장과 된장 모두 콩을 발효한 음식 식재료이다.

주로 국간장과 조선간장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양조간장인 진간장과 구분이 된다.

요리에 간을 맞추기 위해서

소금대신에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하게 되면

풍미도 더하고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여러 가지 항암성분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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