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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해독법 커피관장

  • 관리자 (myungmoon)
  • 2020-04-0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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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움직이려면 휘발유를 넣어야 하고 아무리 좋은 차도 질이 나쁜 기름을 넣으면 오래가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움직이기 위해 음식물을 먹어야 하며 양질의 음식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자동차를 어느 정도 운행하면 엔진오일을 갈아주고 더 오래된 차는 엔진에 낀 때를 제거 해줘야 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영양분을 흡수하고 남은 노폐물과 독소를 어떤 형태로든 몸 밖으로 배출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단식과 관장만큼 직접적이며 빠른 방법은 없다.

 

단식이나 관장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의사 막스 거슨(Max B.Gerson)에 의해 발달한 커피관장요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커피관장의 역사를 보면 제1차 세계대전 중 진통제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상병에게 관장액에 커피를 부어 관장을 했는데 환자들의 통증이 멈추는 것을 보고 괴팅겐 의과대학의 교수들이 실험동물의 직장에 커피를 부어 넣었더니 담관이 열리고 담즙이 증가됨을 밝혀냈다. 이 내용을 본 막스 거슨 박사가 커피관장을 해독요법으로 적극 실시하였다.

 

거슨 박사는 성인병의 원인을 간의 독소로 보았다. 우리 몸에 있는 독소는 간에 의해 해독되어야 하지만 간의 해독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독소 배출 방법으로 커피관장을 사용하였다. 내부적으로는 유기농 녹즙으로 몸에 쌓인 독을 푸는 과정을 함께한다.

 

거슨 박사의 사망 후 그의 세째 딸 샬렛 거슨은 아버지의 거슨요법을 전수하여 각종 암이나 당뇨, 중풍, 간경화와 같은 난치병을 치료해오고 있다.

 

커피관장에 대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커피관장 시 보통 때보다 간으로 지나가는 혈액량이 최소 5배 이상 증가하고 커피의 카페인, 티오브로민, 티오필린 성분이 혈관과 담관을 확장시켜 독소를 제거한다. 또한 직장을 통해 물의 일부는 직접 간으로 들어가 담즙을 희석하고 담즙량을 증가시킨다.

 

커피 속의 카페인은 지방분해 작용으로 지방 대사를 도와 지방간에 도움이 되며, 관장으로 대장의 숙변을 제거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오리려 부작용과 탈수를 불러올 수 있으니 적당한 횟수와 방법을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 커피관장 방법 **

1) 원두커피 한 수저를 믹서기로 잘게 갈아 물 1.2ℓ에 넣어 처음엔 강한 불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우려낸다.

2) 얇은 천으로 찌꺼기를 걸러낸 다음 체온보다 약간 높게 식힌다(약43°C 정도)

3) 바닥에 수건을 깔고 오른쪽으로 눕고 양쪽 다리를 배 쪽으로 당긴다.

4) 항문의 삽입 부분을 바세린이나 오일로 발라 항문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한 후 삽입하고 삽입 시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입을 벌린다.

5) 관장액을 서서히 주입한다. 관장약이 흡수가 잘 되게 배를 살살 어루만져주며 약 10~20분간(가능하면 오래

   참는다) 참은 후에 배변을 한다.

 

** 커피관장의 효과 **

1) 해독작용 : 담관을 확장하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독소를 배출하며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해독작용을 강화시킨다.

2) 통증 완화 작용 : 통증 질환이나 말기암 환자의 통증이 줄고 진통제의 양을 줄이거나 먹지 않아도 되게 한다.

3) 활성산소 배출작용 : 커피 중 카페인 성분인 팔미테이트(palmitates)가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들어가 간의

   전이효소(glutathione S-transferase)를 자극하여 활성산소와 결합해 방광으로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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