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입니다.
2013년에는 전체 사망자 중 28.3%가 암으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1983년 이후 계속해서 사망원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무서운 암,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가 소개되어 이슈가 돼고 있는데요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미국 과학공공도서관저널(PLOS One)에 올라온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그 첫번째 :
기침이나 쉰 목소리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
기침이 오래 지속되면 참거나 약으로 버티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시간 지속되는 기침은 후두암이나 폐암, 갑상선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 부위에 변화가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그 두번째:
목의 통증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런던대학 설문조사 대상자의 약 78%가
목 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그 세번째: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
이 증상은 쉽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번 런던대학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증상을 겪은 환자는 드문 편입니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의 원인은 신경 또는 면역 체계의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목에 암이 생길 때 종종 생긴다고 합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그 네번째 :
덩어리나 혹이 만져진다.
암 환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감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이 중 77%가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지 않았는데요,
유방이나 다른 부위를 자주 만져, 덩어리 존재 여부를 살피는 것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그 다섯번째 :
변비가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진다.
암에 걸리면 배변습관도 변화됩니다.
런던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암 환자 18%는
배변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의 변화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졌는데도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대장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그 여섯번째:
소변 습관의 변화나 방광 통증
소변 습관과 방광의 이상증세도 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에게 흔한 요로감염일 수 있다는 생각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변 습관에 변화가 있거나, 방광에 통증이 있으면
신장암 및 방광암, 전립선 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남녀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므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그 일곱번째:
지속적인 통증
통증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뼈의 암이나 난소암의 전조일 수 도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는데,
특정 부위의 통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많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그 여덟번째:
급격한 체중감소
미국암학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4.5㎏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암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체중 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는데도 운동이나 다이어트 탓으로 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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