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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약의 근원이 같다

  • 관리자 (myungmoon)
  • 2020-08-2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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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종양 학계의 권위자인 빈센트 데비타 교수의 최신판 교재에도 암의 치료나 재발방지에 있어 음식이 하는 역할을 다룬 부분은 없다. 그러나 의사라면 누구나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내고 실행해야 한다.

한의학의 고서인 ⌜천금방(千金方)⌟에서도 "질병이 있으면 먼저 음식으로 치료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약을 쓰라"라고 하였을 만큼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궁에 식의(食醫)라는 의사를 두어 환자의 체질과 질병에 맞게 음식을 처방하여 치료하였다. 음식을 단순히 영양공급의 차원으로 보지 않고 치료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음식과 약의 근원이 같다'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 식약동원(食藥同源)의 의미이다.

암에 있어서도 음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앞서 살펴보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은 암 발병률을 높인다.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은 선진국, 특히 서구 국가의 질병이다. 아시아 국가인 중국, 한국보다 9배 높고 일본보다는 4배 높은 암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미국에서처럼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다.

암은 신생혈관의 도움 없이 성장할 수 없다. 그래서 제약회사는 신생혈관 생성을 ㅇ방해하는 의약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신생혈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 녹차에 들어 있다. 하루에 마시는 두세 잔의 녹차가 신생혈관을 억제하는 의약품과 동일한 효과를 갖고 있는 것이다.

암의 권위자인 벨리보 박사는 이에 영감을 받아, 암 치료는 음식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보았다. 암 발병률과 치료율의 차이가 먹는 음식의 차이에 따른다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그가 섭취하는 음식에 의해 유지된다. 그래서 암 치료에 있어 음식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음식에 대해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방사선요법이나 항암치료, 수술요법만이 암 치료의 전부라고 여긴다. 제약회사 입장에서도 음식 연구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 특허를 낼 수도 없고 투자비용을 거둘 수 있는 상업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의료계의 풍토상, 의사들은 음식을 통해 암을 치료한다는 접근 방식에 대해 회의적이다. 음식을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보고 "항암치료를 할 때는 체력이 중요하니 무조건 잘 먹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고기 종류든 뭐든 잘만 먹으면 된다는 식이다. 그리고는 더 그럴듯해 보이는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결론을 미리 도출해버리고 만다.

그간 시행되어 온 암 치료방식을 일시에 바꾸기란 사실상 어렵다. 의학은 검증된 결과를 중시하며 확인된 치료법만을 시술하기 때문에 보편화되지 않은 방식이 도입되기 어렵다. 설령 그러한 방식을 듣더라도 의사들은 흔히 '그것이 진짜일 리가 있나? 어쩌다 드물게 나타나는 기적이거나 플라시보 효과일 것야. 아니면 내가 모를 리 없지'라고 여기기 일쑤다. 의사나 제약업계는 환자들에게 스스로의 몸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거나 지고하지 않고 약물이나 방사선치료라는 명시적인 해법만을 제시한다.

그러나 의사들이 아는 것은 암에 대한 물리적 사실 뿐이다. 환자 또한 인간이 아닌 육체로서 여기곤 한다. 하지만 암을 비롯한 모든 질병의 치료는 육체적인 문제가 아닌 인간적인 문제, 즉 정신과 감정을 지닌 사람의 문제에서 출발해야 한다. 결국 암 치료는 외부의 치료보다는 환자 스스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워 치료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을 키우는 데 빼놓아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제4장에서는 암 치료 과정에서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며 어떤 음식이 항암효과가 있고 건강에 유익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어지는 글은 2009년 KBC 광주방송 ⋞생방송 KBC 투데이⋟, '음식이 보약이다'코너에 출현할 당시 다뤘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김동석원장 저서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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