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관련정보

해조류는 암세포를 자연사시킨다

  • 관리자 (myungmoon)
  • 2020-08-12 10:30:00
  • hit268
  • vote1
  • 121.147.2.5

산모가 출산한 후에 바로 미역국을 먹이는데 이를 ‘첫국밥’이라 한다. 이때 사용하는 미역은 ‘해산미역’이라 하여 넓고 긴 것을 고르며 값을 깎지 않고 사 오는 풍습이 있다. 미역은 산후에 선약도 되지만 우리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다. 동의보감에서는 “미역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풀어주며 오줌을 잘나가게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미역뿐만 아니라 다시마나 톳, 감태, 매생이와 같이 우리가 흔히 먹는 해조류에는 미끌미끌한 물질이 있는데 미끌미끌한 성질을 가지는 것은 다당류 때문이며, 이 물질이 황산기를 함유한 다당류의 일종인 후코이단이다. 해조류에 들어 있는 미끌미끌한 다당류는 거친 바다에서 자랄 때 생기는 상처를 보호하고, 치료하는 기능을 한다.

 

후코이단은 3대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항암작용과 혈관신생 억제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암세포의 혈관신생을 막아버림으로써 암세포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게 만들 뿐 아니라,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함으로써 암세포들이 스스로 없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보았지만 암세포는 헤이플릭 한계가 없이 영원히 죽지 않고 세포분열을 한다. 하지만 후코이단은 암세포의 혈관신생을 막아버림으로써 암세포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게 만들 뿐 아니라,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함으로써 암세포들이 스스로 궤멸하도록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현재까지 후코이단은 암의 아포토시스(자살) 유도 작용과 면역력 향상, 혈관신생 억제 작용 등이 입증되었으며, 요즘은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제조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역, 다시마 등 각각의 갈조류마다 후코이단의 분자구조나 성분이 다르고 효과도 다르다. 아직까지도 전문가들 사이에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밝혀지지 않은 효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후코이단을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주위에서 흔히 구해 먹을 수 있는 해조류에 관심을 갖고 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해조류 음식을 고루 섭취한다면 다양한 성분의 후코이단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에도 후코이단보다 뛰어난 항암 성분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을 것이다. 음식을 먹을 때 ‘반드시 육류는 피해야 하고 채식만 해야 하고, 반드시 꼭 이런 음식은 먹어야만 해’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음식은 자연식으로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항암 식단이다.

                                                    

 

출처 : 김동석원장 저서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