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는 크게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를 나눌 수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마그네슘과 아연등 )이 효소의 작용을

돕는 보효소이다.

그래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물을

6대 영양소라 한다.

소화효소

효소란 생물체 내에서 반응속도가 느린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단백질을 말한다.

동물이 섭취한 음식물 속에는 분자량이 매우 큰 고분자

유기화합물들이 많은데, 이들은 그 큰 분자량으로

말미암아 소화관의 세포막을 통과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 물질들이 소화관의 세포막을 통과하여 체내로

흡수되기 위해서는 분자량이 작은 저분자 물질로

분해되어야 한다.

소화효소는 가수분해의 과정을 통하여 동물의 소화관

내에서 음식물 속의 고분자 유기화합물을 저분자

유기화합물로 분해하는 효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효소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소화 과정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분자

화합물은 분해되지 않은 채 배설된다.

체내의 화학반응은 효소에 의하여 최대 수천 배 또는

수만 배 이상 빠르게 작용하며 소화효소 역시 마찬가지로

음식물 속의 고분자 물질을 매우 빠른 속도로

저분자 물질로 분해하여 흡수가 용이하도록

돕는다. 소화는 대표적인 가수분해 작용의 예로 이때

고분자 유기화합물이 저분자로 분해되기 위하여

물분자가 반드시 첨가된다.

 

소화효소는 다른 효소들과 마찬가지로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열, 산성도(:로 보통 나타냄),

자외선에 대한 생체 내 단백질의 특성을

따른다. 따라서 열에 대단히 약하여 온도를 높이면

그 활성력을 상실한다. 대개의 소화효소는

60 ℃ 이상에서 효소의 기능이 없어진다.

또, 산성도 에도 그 활성을 크게 의존하는데, 대개의

효소는 7 근처의 중성에서 활성이 가장 크다.

그러나 위에서 분비되는 펩신의 경우 2 정도의

산성에서 활성이 가장 크다.

이처럼 소화효소는 그 분비기관과 기능에 따라

최적 활성을 보이는 환경에 차이가 있다.

 

소화효소는 단백질분해효소와 탄수화물분해효소,

지방분해효소로 나눌 수 있다.

단백질 분해효소로는 펩신, 펩티다아제, 트립신 등이

있고 탄수화물 분해효소로는 아밀레이스,

글리코시다아제, 덱스트리나아제, 락타아제,

수크라아제, 말타아제 등이 있으며

지방분해효소로는 라이페이스가 있다.

각 소화효소는 분비기관에

따라 그 종류가 다르며 활성화되는 조건도 달라진다.

 

 

대사효소

대사효소는 우리 몸에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효소이다.

효소는 소화효소가 30% 대사효소가 70%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식으로 인해서 소화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대사효소를 끌어다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사효소가 부족하게 된고 우리 몸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씨앗의 원리

밀은 발아를 할 때 탄수화물을 영양소로 사용하여

발아를 하고 이때 효소가 작용한다.

잣은 발아할 때 지방을 영양소로 사용하고

이때도 물론 효소가 작용한다. 콩은 발아할 때

단백질을 영양소로 사용하고 효소가 작용한다.

만약 이 씨앗에 열을 가하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영양소는 그대로 있지만 효소가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발아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온전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우리는 생식을 해야 하는가?

그래서 택하는 방법이 발효이다.

 

미토콘드리아

세포는 중심인 핵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효소작용을 통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우리 몸에

발전소 역할을 하는 것이 미토콘드리아이다.

 

* 생명의 시작도 효소로 한다.

* 면역기능을 높여서 병을 예방하고 치유한다.

*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한다.

*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한다.

*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든다.

* 머리를 쓰는데도 효소가 필요하다.

* 심장도 효소가 있어야 한다.

* 유전자 치료도 효소의 담당이다.

* 피로회복 효소에 달려 있다.

  피로는 우리 몸에 독소들이 쌓이기 때문이고

  이 독소들을 해독하는 것이 간의 역할이다.

  이 간의 기능과 활동도 효소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 건강을 지키는 항산화 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