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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문요양병원, 중국과 국제요양협력 업무협약

  • 관리자 (myungmoon)
  • 2019-08-0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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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황펜쉬 국가삼림강양기지 황재군의원과 체결


담양 명문요양병원이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시 황재군의원(집단)유한책임공사와 한중 국제요양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석 명문요양병원장은 지난 27일 청두시 황펜쉬 국가삼림강양기지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 받아 요양시설 등을 둘러보고

황재군의원(집단)유한책임공사와 국제요양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뒤 좌담회에서 명문요양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통합의학적 암 치료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좌담회에서 “명문요양병원에서는 산삼약침, 항암단, 비파뜸, 양방의 고주파 온열 암치료, 압노바 주사, 비타민C주사 등 의학요법과

더불어 자연치료인 편백나무 숲 산행, 체조, 명상 등으로 암 치료 혁명을 이끌고 있다”며 “이 같은 통합의학을 중국에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전날에는 청두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간 요양시설인 용천구 순덕강양기업관리유한공사, 순덕양로중심, 순덕평안의원 등을

방문해 조순덕 이사장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요양프로그램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명문요양병원은 앞서 2016년 중국 옌다병원과 상호 우호협력 협약을, 2015년 저장성 항조우시 중의원, 동덕의원과 전문 인력교류 및 

공동치료연구 협약을, 2014년 절강성 절강대 중의원, 중산의원과의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해 한ㆍ중 통합의학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2016년 6월에는 명문요양병원 내 힐링센터에서 중국 베이징과 항저우, 옌벤에서 온 고혈압ㆍ당뇨ㆍ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해독힐링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담양에 위치해 있는 명문요양병원은 편백나무 숲과 운암호 등 자연 속에 둘러싸여 있으며 암 자연치유를 목표로

유기농 자연식단, 풍욕, 명상, 황토방, 고주파 온열치료, 현대의학 통합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요양병원이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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