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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은 크게 4가지

  • 관리자 (myungmoon)
  • 2022-01-12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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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은 크게는 발암물질에 노출되거나 잘못된 음식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드물지만 방사선에 노출되거나 유전적으로 DNA가 손상된 세포가 내재돼 있다가 30~40대에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세포를 제어할 수 있어 암이 발생한다. 결국, 암도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셈이다.

다음은 『칼 사이먼튼의 마음 의술』에서 암의 발생 원인을 정리한 글이다.

 

첫 번째 암의 원인은 발암물질이다. 석면, 타르, 다이옥신, 아닐린, 기타 화학물질은 세포의 유전정보에 영향을 미쳐 암을 유발하는 것이 확실하다. 산업화가 가속되고 산업화의 부산물이 환경을 오염시키면서 암 발생률도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암이 발생할 조건은 되지만 반드시 암이 되는 것은 아니다. 발암물질에 똑같이 노출되었지만 모두가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발암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청정지역에 사는 사람도 암이 발생한다는 것은 발암물질이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닌 것이다.

 

두 번째 원인은 스트레스와 식습관이다.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반응하고 이때 발생하는 아드레날린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은 면역시스템을 붕괴시켜 약간의 발암물질에도 견디지 못하며 유전적 요인을 자극하여 암의 유전 스위치를 켜고 만다. 스트레스는 질병 발생 원인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암의 70~80%의 원인을 차지한다.

 

세 번째는 유전적 원인이다. 암의 역학 연구에 의하면 암 발병률이 유난히 높은 가족이 있다. 그러나 암에 걸리기 쉬운 쥐를 이용한 연구는 “암은 전적으로 유전학에 기인한다”는 모든 이론에 의문을 제기한다. 워싱턴대학 버넌 라일리 박사의 연구에서는 이들 쥐에 고강도의 스트레스를 주고 제어 집단에는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연구 당시 80%의 쥐가 암에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스트레스를 받던 쥐들의 92%가 암에 걸린데 반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쥐가 암에 걸린 비율은 7%에 불과했다. 모든 쥐가 암에 대한 유전적 성향을 가졌는데도 환경적 스트레스의 양이 암 발병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암에 걸리기 쉬운 가족 유전자를 가졌더라도 그 요인을 자극하는 조건이 없다면 모두가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쥐의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전적 요인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스트레스를 피하고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다면 암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네 번째 원인은 방사선이다. 방사선에 노출되면 세포는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발생시킨다. 오존층의 파괴로 우주 방사선의 노출은 피부암 발생을 높이며 진단용 X-ray 또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X-ray 감사도 일 년에 받을 수 있는 정해진 횟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암의 원인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지만 한 요인으로만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각각의 원인이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깨트리는 요인이 되며, 결국 암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김동석원장 저서 : "암을 이겨내는 자연치료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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