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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지수

  • 관리자 (myungmoon)
  • 2021-08-19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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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의과대학 토머스 홈스 박사는 삶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감정적 충격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스트레스가 되는 모든 사건의 수치를 합하면 개인이 받은 스트레스 양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수치의 척도를 살펴보면 이혼이나 실직 등의 고통에서 오는 부분이 크지만 직장에서의 승진이나 여행 등 행복할 것으로 보이는 사건도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요인에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고통스러운 사건이든 행복한 사건이든 자신의 습관과 생활방식을 바꾸는 변화에는 스트레스가 따른다는 것이다.

 

다음 스트레스 지수의 12개월 합이 300점을 넘는 사람의 49%, 200이상의 점수인 사람은 9%가 질병에 걸렸다. 12개월에 걸친 실험기간 동안 전체 득점에서 상위 세 명에 속하는 사람은 하위 세 명에 비해 90%나 높은 질병 발생률을 보였다.

- 『칼 사이먼튼의 마음 의술』중에서

 

홈스의 실험은 12개월 누적 발병률이었지만 몇 년, 몇 십 년 누적되는 스트레스라면 발병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스트레스 점수가 높다하더라도 받은 스트레스를 운동이나 취미활동 등으로 풀어낸다면 질병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가 몇 점이나 되는지 테스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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