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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은 무엇일까?

  • 관리자 (myungmoon)
  • 2020-01-29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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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은 무엇일까?

 

암의 원인은 하나로 규정할 수 없지만 다음의 예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담배를 하루에 2갑, 3갑씩 피우는 사람도 폐암이 안 걸리는데, 오히려 담배도 피우지 않고 심지어 산속에 사는 사람도 폐암이 걸리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또 어떤 경우는 술을 전혀 먹지도 않는데 간암이 생기고, 술을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간암이 생기지 않는 경우를 본다.

어찌된 일일까?

그 이유는 태어날 때 ‘폐가 강하냐? 약하냐? 간이 강하냐? 약하냐?’의 문제로 다른 말로 ‘면역력이 강하냐? 약하냐?’의 문제 때문이다.

폐가 약한데 발암물질인 담배를 피웠다면 다른 누구보다 폐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른 암도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된다.

 

면역력이 ‘강하냐? 약하냐?’의 문제는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유전적 문제와 생활습관이나 환경적문제로 결정되는 후천적으로 결정된다.

쉽게 말하면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게 태어난 경우와 태어날 땐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자라면서 몸을 혹사시키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어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암의 기전은 크게 두 가지!

암의 종류는 암세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다시 말하면 암세포가 간에 있으면 간암, 폐에 있으면 폐암, 유방에 있으면 유방암 등 암의 종류는 엄청 많다.

수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암의 정확한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필자는 암의 기전은 크게 두 가지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우리 몸은 하루에도 수천억에서 수조개의 건강한 세포와 수 천개의 암세포가 새로 만들어지고 사라진다. 건강한 세포는 수명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암세포는 제거되지 않으면 무한복제를 해 그 세력을 키워 암 덩어리로 발전한다.

조물주께서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잘못 만들어진 암세포를 제거하는 능력을 우리에게 선물하였으니 그 이름이 자연항암제! NK세포다.

 

첫 번째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자. 화가 날 때를 생각해 보자. 흥분이 되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이 박동한다. 심지어는 뒷골이 땡기고 안압이 올라 눈이 빡빡하고 심한 경우엔 혈압이 오르며 깊은 잠을 못자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이러한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고 아드레날린이 과잉 분비돼 혈관이 수축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다. 반대로 기분이 좋을 때나 안정될 때는 부교감신경이 흥분되고 엔돌핀이 분비된다. 이러한 자율신경계의 흥분과 억제는 정서적인 부분, 즉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다.

스트레스가 작동하는 기전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면, 스트레스를 제일 먼저 인식하는 곳은 뇌로 얻어진 정보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전신의 장기와 호르몬에 명령을 내려 자율신경계가 반응하게 된다. 교감신경은 아드레날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에 의해 반응하는데 실제로 과립구에는 아드레날린 수용체가 있고, 림프구에는 아세틸콜린 수용체가 있다는 사실을 면역학의 석학 아보도오루 박사가 발견했다. 즉, 아세틸콜린은 림프구를, 아드레날린은 과립구를 증가시킨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과립구를 증가시키게 되고 과립구의 수명은 대략 이틀 정도인데, 소멸할 때 적혈구에 붙으려는 성향이 있고 이 때 활성산소를 다량 방출하게 된다. 활성산소는 만병을 부르는 원흉으로 유전자를 변형시키거나 조직을 파괴해 암이나 염증을 유발한다. 대부분의 성인병이나 만성병의 원인은 70%가 활성산소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으니 스트레스가 결국 질병 원인의 70%인 셈이다.

반대로 웃고 편안할 때 부교감신경이 흥분되고 부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아세틸콜린이 분비되고 림프구를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 때 증가된 림프구는 T림프구와 B림프구, NK세포 등인데 이들은 우리 몸을 해독시키거나 염증이나 외부의 적을 소탕하는 일을 한다.

 

스트레스가 암 유발을 가속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가 이른바 ‘마스터 스위치’ 유전자를 자극해서 암세포를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2013년 8월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ATF3’ 라고 알려진 유전자가 암을 유발한다는 것을 규명했는데, 이 유전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반응하게 되어 있다는 내용을 클리니컬 인베스티게이션(Clinical Investigation)지에 논문을 발효하였다. 이 연구진은 암 세포는 면역세포를 속여 ATF3 유전자가 활동하도록 해 암을 키우는데 처음으로 ATF3 유전자가 면역 세포를 교란하여 암을 악화시키는 사례를 300명에 달하는 유방암 환자의 임상을 통해 밝혀냈다. 이 유전자가 적은 쥐는 많은 쥐에 비해 유방암 세포가 덜 확산되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결국 스트레스는 ATF3 유전자를 자극하여 암을 악화시키는 것을 실험으로 입증한 것이다. “ATF3 유전자를 통제하는 약이 개발되면 분명 암세포 전이나 성장을 낮출 수 있지만 아직 전체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규명이 제대로 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교수는 덧붙여 말했는데, 이 ATF3유전자는 분명 스트레스에 민감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 유전자가 발현이 되지 않으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거운 생활을 하면 되는 것이 암치료의 중요한 요소임이 입증된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질병은 음양균형이 깨져 발생한다고 한다. 얼핏 교감신경은 몸에 좋지 않고 부교감신경은 우리 몸에 유익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림프구와 과립구도 어느 한쪽이 좋을 것 같지만 그 비율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아보도오루 박사에 의하면 이상적인 과립구와 림프구의 비는 6 : 4의 비율을 유지할 때 건강하다.

림프구의 비율로 암환자의 상태를 추정할 수 있는데, 진행성 암에서 과립구는 증가하고 반대로 림프구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결국, 암환자는 교감신경이 우세하고 부교감신경이 억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부교감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나 음식, 행복을 찾는다면 암의 치료도 그리 멀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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