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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

  • 관리자 (myungmoon)
  • 2015-09-0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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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이 비만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목되면서 우리의 주식이었던 밥의 섭취를 주저하게 되었다.
과연 탄수화물은 천덕구러기로 전락한 영양소일까?
한국영양학회는 탄수화물을 통한 열량 섭취를 70% 넘지 않게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로 인한 다양한 부작용을 막자는 취지이다. 
현재 한국인은 전체 열량의 60%가량을 탄수화물을 통해 섭취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통해서 각각 20%가량의 열량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이를 보면 한국인의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가 줄고,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늘었지만 한국인들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다양한 건강문제들을 겪게 되었다. 이는 탄수화물을 무조건 줄이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은 당뇨병 하면 당분 즉, 탄수화물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뇨병원 원인은 당분, 탄수화물이 아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세포 내에 축적되는 지방이 원인이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당뇨병의 탄수화물이 당뇨병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무조건 틀린 이야기만은 아니다. 당은 단당, 이당, 삼당이상인 올리고당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에서도 단당과 이당 ( 설탕, 과당, 밀가루 )등은 혈당을 과도하게 상승시키고,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세포 내에 지방을 축적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탄수화물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양과 체내에서 흡수되는 시간이다.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나 고구마로 섭취를 한다면 좋은 탄수화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져도 과식으로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잘 씹지 않과 섭취하게되면 나쁜 탄수화물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지방과 단백질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듯이, 탄수화물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탄수화물이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그 공백을 단백질, 그것도 동물성 단백질(일종의 나쁜 단백질)로 채우게 되면 현재의 건강문제는 악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흔히 우리가 먹는 빵이나 밥에만 탄수화물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과일이나 채소 심지어 단백질에 대명사인 콩에도 상당한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좋은 탄수화물은 어떤것이 있을까? 
자연 상태에 가까운 식물성 식품이 좋은 탄수화물이다. 좋은 탄수화물의 대표주자는 현미와 생과일이다. 현미의 속껍질과 씨눈까지 깎아낸 백미는 현미만큼 좋은 탄수화물이 아니고, 이 백미를 가루로 내서 만든 떡은 백미보다 더 좋지 않은 탄수화물이다. 밀도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인 빵보다는 호밀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소화흡수가 빨리되는 쪽이 나쁜 탄수화물인 것이다.
다음은 탄수화물은 우리목에서 결국 포도당으로 흡수되는데 뇌건강과 탄수화물 즉 포도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의 뇌는 포도당만을 영양소로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과 탄수화물을 대치해서 지방과 단백질로도 포도당을 만들어 뇌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뇌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둘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에스키모 인들은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못하지만 지방과 단백질로 탄수화물 섭취를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탄수화물을 통한 포도당 섭취보다 우리몸이 많은 일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에스키모인들은 평균수명이 짧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리가 아침, 점심, 저녁에 먹는 밥 한공기의 탄수화물의 양은 우리 건강에 절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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