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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요양병원 ‘K-헬스케어’ 개척 나서 (한국일보)

  • 관리자 (myungmoon)
  • 2016-06-27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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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www.hankookilbo.com/v/3f31c07b32e84628bd47b283c0607655 

통합의학 접목해‘해독힐링캠프’운영

입소문 나서 첫 한ㆍ중의료관광 물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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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힐링센터를 찾은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이 면역식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2016-06-22(한국일보)

 

 시골의 자그마한 요양병원이 중국인 성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독힐링캠프를 열어 한ㆍ중의료관광 물꼬를 터 화제다. 

전남 담양의 명문요양병원은 지난 16일부터 3박4일 간 담양힐링센터에서 중국 북경과 항주, 연변에서 온 고혈압ㆍ당뇨ㆍ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해독힐링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통합의학 분야에서는 처음 시도한‘K-헬스케어’콘텐츠로 한ㆍ중의료관광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환자들은 담양힐링센터에서 자연의 맑은 공기와 면역식단을 통한 면역증진, 수소수스파와 명상, 편백나무숲 산책을 통한 마음의 힐링을 체험했다.

K-헬스케어 콘테츠 개발로 의료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명문요양병원 김동석(46ㆍ한의학박사) 원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면역력 높이기와 해독 방식 등으로 암환자 치료에 전념해 온 통합의학 전문가다.

김 원장은 “100세 시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에 힐링센터를 건립해 해독캠프를 마련했다”며“통합의학 분야에서 K-헬스케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K-POP 등과 함께 의료한류의 세계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백나무숲 속에 자리잡은 담양힐링센터가 제시한 해독방법은 3가지다. ▦생활환경과 습관변화를 통한 생활 속의 해독 ▦의학적 도움을 통한 몸의 해독 ▦정신수양을 통한 마음의 해독이다. 힐링캠프 참가자들은 100% 황토로 지은 버섯모양의 황토집 12개 동에서 생활하며 체내 노폐물 배출과 독소제거, 중금속 배출 등의 해독작용을 체험한다. 또 수소수 힐링스파에서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질환과 통증완화, 피부개선과 피로회복 등을 체험 한 뒤 편백숲을 산책하며 마음을 해독한다. 자연면역식단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하는 등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다.

10여년 동안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해 온 띠엔짱(55)씨는“편백숲이 인상적이고 면역식단은 압권이었으며 체험기간 당뇨수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체험담을 말했다. 2년 째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꿔엔화(47ㆍ여)씨는 “편백숲을 걷고 명상과 웃음치료, 수소수 스파를 체험하고 나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좋아했다.

앞서 명문요양병원은 지난해 중국 저장성 항조우시에 있는 동덕의원과 통합의학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중국인 중의원 2명을 채용하는 등 양국 간 의료진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김 원장은 “모든 질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치유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단을 제공한다면 단순 쇼핑관광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한ㆍ중의료관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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