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길목에서 산딸기, 버찌 따먹으면서
보랏빛 으로 변한 입술을 서로 바라보면서 거닐던 명문병운 산책로
누구나 한번쯤 와 보시면 반할거에요
얼마전까지는 A 코스 , B코스 열심히 운동삼아 산책 하시면서도
취나물 뜯고, 고사리 한봉다리 가득 뜯으시던 부지런한 여자 환우분들
새봄엔 쑥 캐서 ~~ 어느새 같은 환우분들과 함께 떡잔치를 벌여주시던 기억
내내 사계절이 명문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내 집처럼 편안했습니다
이젠 계절이 바뀔때 마다 종종 기대가 됩니다
또 기대해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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